‘택시’ 김성령, “동생 김성경과 다툼 후 2년간 연락 안해”… ‘무슨 사연?’

‘택시’ 김성령, “동생 김성경과 다툼 후 2년간 연락 안해”… ‘무슨 사연?’

기사승인 2014-04-04 09:39:00

[쿠키 연예] 배우 김성령(47)이 친동생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42)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김성령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에 김성경과 2년 동안 연락을 끊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MC 김구라가 “요즘 내가 동생 김성경과 같이 방송을 하고 있는데, 김성경은 농담으로 ‘내가 언니랑 사이가 안 좋아’라는 말을 한다. 사실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성령은 “나는 그런 사실을 인지를 못했다”며 “예전에 한 번 다툼을 하고 서로 바빠서 풀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연락을 안 한 게 2년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SBS ‘땡큐’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풀렸다”면서 현재는 둘 사이 앙금이 풀렸음을 전했다. “지금은 녹화 전에도 문자를 주고받았다. 가족이란 게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김성령 김성경 자매는 ‘땡큐’를 통해 소원했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화해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