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대출이자 “정부지원 ‘햇살론’ 활용으로 최대 70%까지 낮출수 있어”

기존대출이자 “정부지원 ‘햇살론’ 활용으로 최대 70%까지 낮출수 있어”

기사승인 2014-04-08 14:51:01


[쿠키 생활] # 직장인 B씨는 월 급여 수령액으로는 생활비도 빠듯하여 현금서비스로 돌려막기를 하다 보니 신용등급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매달 다가오는 이자부담에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았다.

# 남편이 실직하자 식당에서 월 50만원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부 A씨는 시골에 계신 부모에게 손을 빌릴 처지도 안돼 어쩔 수 없이 생활자금으로 대부업체의 대출을 받았다. B씨도 하루하루 늘어나는 고금리 대출상환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다양한 이유로 연 20~40%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전환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인 햇살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햇살론은 캐피탈, 대부업, 카드사 등에서 연 20~40%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저신용, 저소득 서민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상호금융기관(단위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정책자금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일용직 임시직 근로자도 대상이다.

캐피탈 및 대부업체, 카드론 등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을 받게 될 경우 금리 수준이 20~40%대에서 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저금리로 대환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된다. 기존 고금리대출을 보유중이 아닌 경우 생계자금만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은 최대 3000만원(대환자금 20000만원과 생계자금 1000만원)이며, 금리 연 8.4~10.8%다(2014년 1월 기준). 예를 들어 1000만원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 4만8500원이면 된다.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가 연 1%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모든 접수나 심사는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한도와 이율을 바로 확인가능하다. 한도확인 이후에도 방문없이 팩스송부만으로도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며, 최종승인 확정 후 계약서 작성 시 한번만 방문하면 된다.

직장인의 경우 상담부터 입금받기까지 1~2일정도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경우는 약2주정도 소요된다.

햇살론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www.haetsalloans.co.kr) 나 대표번호 1661-4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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