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소프트, 스크린컬처 사업에 박차

나라소프트, 스크린컬처 사업에 박차

기사승인 2014-04-10 10:10:03

[쿠키 생활] 나라소프트가 골프게임에만 그쳤던 기존의 스크린골프 사업 영역에서 탈피, 자체 개발한 Full HD급 스크린골프 솔루션을 근간으로 스크린을 이용한 각종문화 콘텐츠 산업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소프트에 따르면 스크린컬처 사업은 스크린골프를 기본으로 각종 문화 컨텐츠가 연출되어 학교나 기업, 각종 단체 내의 문화공간으로서의 활용가치가 거세게 커질 전망이며, 벌써부터 다녀간 많은 창업자들은 문화사업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다. 골퍼들만의 공간에서 가족과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스크린골프 사업의 방향을 상당부분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라소프트 김호상 대표는 “최고급화질의 스크린으로 누릴 수 있는 모든 문화를 누리게 하겠다”며 “향후 스크린으로 할 수 있는 각종 시뮬레이션 기술과 컨텐츠 개발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라소프트는 2003년부터 10년간의 IT솔루션 기술로 한국 IT산업의 핵심 역할을 해오면서 관련 업계로부터 IT솔루션 분야에서 기여도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크린골프 및 컬처 사업은 수시상담과 더불어 매주 금요일 오후4시 교대역 1번 출구 인근 본사 시연장에서 창업 및 총판모집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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