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CNP 차앤박화장품은 지난 10일, 화상환자 후원기관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을 방문해 후원식을 진행하고 자사 베스트셀러 화장품을 기부했다.
증정된 제품은 2억 5천만원 상당으로 CNP 차앤박화장품의 베스트셀러인 ‘B.B.B+ 포뮬라’외 5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후원된 물품은 한림화상재단의 지원 대상자인 화상환자 와 보호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NP 차앤박화장품 이화현 상무는 “이번 한림화상재단 후원을 통해 화상으로 자신감을 잃고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차앤박 화장품을 통해 건강한 피부로 가꾸고 조금이라도 상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NP 차앤박화장품은 다양한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림화상재단은 한강성심병원 교직원들이 화상환자를 후원하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던 게 토대가 돼 2008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화상환자에게 의료지원활동 전개,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한편 CNP 차앤박화장품은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매년 지속적이고 다양한 후원 및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12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된 국내 5곳의 미혼모 위탁시설에 2,400만원 상당의 자사의 제품을 전달했으며 작년 8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휴먼인러브’를 방문, 3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전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