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14일부터 무료 인터넷 교육방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터넷 교육방송은 TV를 주매체로 하는 EBS교육방송과 동일한 서비스 플랫폼이나 PC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EBS교육방송과 다르다. 사전편성 된 교육 강좌를 실시간 전국으로 송출하는 방식이며, 공개방송으로 서비스 되어 무료로 볼 수 있다.

또한 전문직업 및 국가자격증, 어학등 자기개발 필요한 강좌들로만 구성되어있어 하루만 시청하면 수많은 강좌들을 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번 14년도 편성예정강좌는 공무원시험 대비, 토익, JPT, HSK, 영어·일어·중국어 회화,미디음악시퀀싱, 화훼장식기능사, 전산회계1급, 무역관리사, 경비지도사, 펀드투자상담사 등을 포함한 어학, 금융, 자격증, 전문 직업강좌 영역의 30여종의 강좌들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가강좌들이 편성되어 그 종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스펙티비’의 한 관계자는 무료 인터넷교육방송은 국내 최초의 서비스 영역으로 누구나 이동 간 손안에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기반과 기존에 존재하던 모든 온·오프라인 교육 강좌들을 교육방송에 편성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교육플랫폼이며 또한 별도의 교재 구매가 필요 없이 각 과정의 강사·교수님들이 직접 작성한 교안을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아 학습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육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진들 또한 전문가들과 현직 강사, 대학 교수등 경력이 출중한 강사진 구성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융합을 시도, 또한, 교재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강사진 들이 직접 작성한 교안을 다운로드 받아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면에서 사교육비 절감을 실현 할 수 있다고 한다.

‘스펙티비’의 또하나의 장점은 화면의 플레이바를 백워드, 포워드, 일시정지 기능을 추가 하여 편성된 시간내에 다시보기 밀어보기 기능이 가능하여 정규방송 시간보다 늦게 ‘스펙티비’에 접속 하더라도 충분한 학습을 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재공하여 웹을 기반으로 한 방송만의 장점을 충분하게 살렸다고 볼 수 있다.

‘스펙티비’ 무료 인터넷 교육방송은 4월14일(월)부터 토익, HSK, 영어·일본어·중국어 회화, 화훼장식기능사, 제빵기능사교육방송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0여개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방송한다고 한다. 각 교육의 방송들은 하루 2회 송출로 본방송과 재방송으로 편성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조 하였다.

‘스펙티비’의 이용에대한 궁금한 사항은 (www.spectv.co.kr)로 방문하면 이용자가이드를 통해 쉽게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