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세계적인 톱 모델 혜박이 ‘유기견 입양 장려 캠페인 본투러뷰(Born to love you)’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본투러뷰는 전국에 버려지는 유기견의 무분별한 안락사를 막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이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삼청동 aA카페에서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유기견 입양 장려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바자회에서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과 현대미술 작가 우국원의 콜라보레이션 기획 한정판 제품은 물론, 톱 모델 혜박이 평소 사용하던 애장품들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해당 수익금은 일반 기부금과 함께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가수 이효리ㆍ이상순 부부, 모델 휘황, 배우 이영진 등 김현성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유명인들의 반려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입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봉사단체 ‘애신동산’에서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혜박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패션 브랜드 ‘혜박앤룬’을 ‘팬퍼시픽트레이딩’를 통해 런칭했다. 해당 브랜드는 심플한 디자인과 소프트한 소재감의 제품들로, 런칭 초기부터 제시카알바, 샤를리즈 테론 등 많은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삼청동에 위치한 aA카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로이스앤루이스 홈페이지(http://www.loisnlui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