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웬수’ 병원 휴게실서 여성 환자 몸 만지다 입건

‘술이 웬수’ 병원 휴게실서 여성 환자 몸 만지다 입건

기사승인 2014-04-16 07:45:00
[쿠키 사회]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병원 휴게실에서 여성 환자의 몸을 만지다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6일 강제추행 혐의로 이모(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오후 9시 35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병원 휴게실 내에서 ‘술이나 한잔하자’며 환자 김모(44·여)씨의 몸을 만진 혐의다.

경찰은 유치장에 입감된 이씨가 술에서 깨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