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를 맡은 강성한(32) 과장은 경희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의료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근무했다.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충주지역 어린이 환자들이 외래진료를 받기 위해 긴 대기시간을 소요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때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충주의료원은 유방·갑상선 외과와 치과, 심장내과에 우수 의료진을 영입했다.
충주의료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숙원이던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영·유아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어린이들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