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가슴 아프다”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 1억원 기부

“세월호참사 가슴 아프다” 박윤희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 1억원 기부

기사승인 2014-04-29 11:41:01

[쿠키 사회]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윤희(66) 한국타일도기상사 대표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대표는 “방송에서 사고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손자손녀 같은 청소년들의 희생이 가슴 아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대구시 동구 초대의원을 역임(1991∼1996년)했으며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비용, 저소득층 자녀 교복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실천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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