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원로 배우들의 배낭 여행기를 다룬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즌 2’(이하 ‘꽃할배 2’)가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꽃할배 2’ 최종회는 ‘꽃할배 1’ 최종회 시청률(3.8%)보다 0.7% 포인트 높은 4.5%로 나타났다. TNmS는 “MBC ‘사남일녀’보다 0.1%포인트 밖에 낮지 않아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과 대등한 경쟁력을 보인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11.2%)이 차지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