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맑고 쌀쌀한 어린이날, 가족을 동반해 가볼만한 곳은 어딜까.

한국관광공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핫이슈 여행지’를 주제로 5월에 가볼만한 곳 5곳을 선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6월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영·유아 복합체험문화시설 ‘서울 상상나라’에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인기리에 운영중인 ‘타요버스’를 어린이날까지 운행한다. 운영 대수도 기존 4대에서 100대로 크게 늘려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

전남 순천에서는 10월20일까지 ‘지구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 중이며 친환경 박람회로 습지센터 구역과 수목원, 세계 각국의 정원과 테마 정원등이 마련됐고 공연과 이벤트도 펼친다.

전북 전주시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어린이축제’가, 강원도 춘천시에서도 ‘춘천시 어린이 대축제’가 열려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한편 기상청은 어린이날 낮 기온이 14도에서 2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