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의 힘?…‘인간중독’ 예매율 정상 차지

19금의 힘?…‘인간중독’ 예매율 정상 차지

기사승인 2014-05-16 09:20:01

[쿠키 연예] 지난 14일 개봉한 배우 송승헌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주말 예매 점유율 정상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25.0%의 점유율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22.7%)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는 16.3%의 점유율로 3위, 현빈 주연의 ‘역린’은 9.2%의 점유율로 4위였다.

‘인간중독’은 ‘음란서생’(2006) ‘방자전’(2010)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김대우 감독의 신작이다. 송승헌은 부하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군인 김진평 역을 연기했다. 영화는 파격적인 러브신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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