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에 딱 맞는 비타민 화장품 고르기

환절기 피부에 딱 맞는 비타민 화장품 고르기

기사승인 2014-05-20 18:01:00

[쿠키 생활] 햇볕이 부족한 겨울에는 비타민D를,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더운 여름에는 비타민 C를 특별히 챙겨야 하듯이 계절이 바뀌면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도 바뀌기 마련이다.

특히나 환절기에는 높은 일교차로 피부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낮 동안의 자외선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각질을 유발하므로 각자의 피부고민에 맞는 비타민 화장품을 찾아야 한다. 먹는 것보다 바르는 것이 피부에는 더 효과적인 비타민, 점차 화창해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칙칙해지는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줄 비타민 화장품을 소개한다.

지치고 생기 없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비타민 A 화장품을

지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비타민A는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피부 손상을 개선해주며,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면서 표피를 두껍고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 또한 비타민 A는 우리의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구석구석까지 충분하게 전달해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아스타리프트의 ‘루나메르 크림’ 은 루나메르 라인 중 미세비타민 A가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 저녁 스킨케어 시 마지막 단계에 발라주면 밤 새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구석구석까지 충분히 전달하고, 오래된 피부세포가 새로운 피부세포로 교체되어, 칙칙함 없고 생기 있는 피부로 이끌어 준다.

또한 피부 유해성분을 캐치해 정화해주는 크라운 슈가와 피부 세포를 활성화 해 피부의 힘을 높이는 커큐민의 ‘클리어 & 바이탈’ 처방으로 피부 스트레스 요소를 제거하고 깨끗하고 투명감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칙칙한 피부, 눈에 띄는 주름이 고민이라면 비타민 C 화장품을


레몬과 오렌지, 감귤 등 과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칙칙해진 피부를 투명하게 해주는 산화작용으로 이미 화이트닝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합성하는 특징을 가져,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꼽힌다.

‘프로스틴 비타민C 컨센트레이트’는 자외선이 비교적 약해지는 겨울 시즌 동안 집중적인 안색 개선은 물론 탄력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주름 및 미백 이중 기능성의 멀티 크림이다. 냉장기술로 안정화된 신선한 순수 비타민C를 고농축 함유해 칙칙하고 늘어진 피부에 안색 개선 및 탄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

민감한 트러블성 피부라면 비타민 B 화장품을


비타민 B군은 다방면에서 피부에 좋은 성분이다. 특히 ‘판테놀’로 불리는 프로비타민 B5는 뛰어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며 세포의 회복을 돕기 때문에 상처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

또한 아토피 피부 개선에도 좋을 정도로 우수한 진정효과를 지녔다. 이솝의 ‘비 앤 티 밸런싱 토너’는 비타민 B와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밸런싱을 맞춰주는 제품. 민감한 피부는 타입에도 사용이 가능해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