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날이 더워지면 모공이 늘어나면서 피지와 땀 분비가 활발해진다. 아무리 모공 케어를 열심히 한다 해도 무더위 속 피지와 땀 앞에선 공들인 헤어와 메이크업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올라오는 피지를 간단하게 잡아주면서도 휴대가 간편해 여름철 번들거림 속에서 하루종일 보송함을 유지시켜 줄 제품들을 소개한다.
땀으로 인해 눌리고 기름진 머리는 가라
오일 컷 헤어 드라이 파우더는 눌리고 갈라지는 떡진 머리를 위한 제품으로 피지와 유분을 잡아주어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만들어주는 헤어 전용 드라이 파우더다. 원하는 부위에 톡톡 두드리면 번들거리는 모발이 금새 보송보송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두피 자극이 적어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은은한 향기가 두피 정수리 냄새를 제거해 산뜻함을 전해주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여성들의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번들거리는 피지, 민망한 기름종이 말고 뿌리는 미스트로 잡자
이지 투 스케터 오일 제로 미스트는 기름종이 대신 사용이 가능한 미스트로 피지 흡착 파우더가 과잉 분비된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하여 깔끔하고 매트한 피부결을 유지해주는 오일 제로 미스트이다.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가 보송보송해지고 라임 추출물, 알개이 추출물 등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지 제거는 물론 지성 피부와 노화된 피부에도 활력을 부여해준다.
뿌리는 미스트 타입이라 화장이 지워지는 일 없이 피지만 잡아줄 뿐만 아니라 아침 화장 후 가볍게 뿌려주면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높여준다.
24시간 피지 잡는 스킨 파우더로 하루종일 보송하게
슈퍼내추럴 피니싱 스킨 파우더 모공은 막지 않으면서 과다 분비된 피지만 쏙쏙 잡아주어 투명하고 뽀얀 피부를 24시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피니싱 파우더이다.
피부에 바르면 무색에 가까운 미세한 파우더가 밀림 현상 없이 수분은 남겨주고 피지와 오일만 흡착시켜 화장 후 덧바르기 좋으며, 모공을 막지 않아 여름철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생성되는 트러블 피부에도 사용하기 좋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