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군 인권침해 상담하는 ‘민간 핫라인’ 생긴다

[뉴스파일] 군 인권침해 상담하는 ‘민간 핫라인’ 생긴다

기사승인 2014-06-01 16:25:00
[쿠키 사회]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군대에서 폭력이나 성희롱 등 인권침해를 당했을 때 피해자를 돕는 군 전문 상담전화 ‘아미콜(Armycall)’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민간차원에서 군 문제를 전담하는 ‘핫라인’이 구축되기는 처음이다. 군 조직과 인권구제 절차 등 기초교육과정을 이수한 일반인 지원자 28명이 전문상담원으로 활동한다. 상담원들은 한 달간 군 인권 및 의료체계,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 교육을 받고 심층면접을 거쳐 3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아미콜은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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