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자신만의 히말라야 트래킹 혹은 히말라야를 통해 얻고자하는 삶의 희망을 작성해 블랙야크 마운틴북(www.mountainbook.co.kr)의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1인 동반 히말라야 트래킹 여행권, 우수상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다운재킷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김정배 블랙야크 마케팅 본부 익스트림 팀장은 “히말라야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도 하고, 삶의 전환점을 마련해 주는 단순한 장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히말라야는 하나지만, 히말라야가 주는 의미는 개인마다 다르기에 다양한 스토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발표는 12월 중순경, 블랙야크 마운틴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5년 히말라야 현지에서 TV CF촬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히말라얀 오리지널’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해온 블랙야크는 2011년부터 블랙야크와 다큐멘터리의 합성어인 ‘야크멘터리’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각자의 히말라야’라는 기획 의도에 맞게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있는 일반인, 배우가 아닌 인간으로서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 조인성,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2013 SBS 슈퍼모델 블랙야크 상을 받은 모델 추아림 등이 참여해 색다른 ‘야크멘터리’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