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효진, 월드컵 응원녀로 변신

“대~한민국!” 공효진, 월드컵 응원녀로 변신

기사승인 2014-06-17 10:34:55

배우 공효진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18일 오전 7시에 첫 경기를 펼칠 대표팀 선수들을 위해 응원합니다. 부상 없이 무사히 경기 마치길 기도하며 ‘공블리’와 함께 태극전사들을 응원하자구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응원 글과 공효진의 응원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태극전사 응원을 컨셉으로 진행된 ‘참이슬’과 ‘햇츠온’ 촬영 비하인드 컷이다. 두 브랜드는 공효진이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 속 공효진은 붉은 상하의를 입은 채 자신의 얼굴크기만 한 초대형 호루라기를 들고 있다. 또 산뜻한 파스텔 톤 상의에 흰 스커트를 입은 공효진은 월드컵 공식구 ‘브라주카’로 포즈를 잡고 있다.

공효진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도도하지만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았으며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이진욱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김동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