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버스 노조 23일부터 파업 돌입

광주시내버스 노조 23일부터 파업 돌입

기사승인 2014-06-19 13:39:55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17일과 18일 조합원 1345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2.6%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조는 20일 출정식을 갖고 23일 새벽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월 22일 근무 기준 15만6000원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임금동결을 주장하다가 노동위원회가 조정안으로 제시한 4만6669원을 수용한 상황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장선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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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선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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