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내야 어떡하나’ 문규현, 오른 검지 골절… 회복까지 2개월

‘롯데 내야 어떡하나’ 문규현, 오른 검지 골절… 회복까지 2개월

기사승인 2014-06-25 17:28:5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31)이 오른 검지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2개월 정도 결장한다.

롯데는 25일 문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황진수를 1군으로 올렸다.

문규현은 24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4대 4로 맞선 6회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하다 공에 오른 검지를 맞았다. 고통을 호소한 문규현은 곧바로 충남대병원으로 후송됐고 오른 검지가 부서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문규현의 이탈로 롯데 내야진엔 비상이 걸렸다. 뮨규현은 명품 수비와 준수한 공격력으로 롯데 내야의 핵심 자원이다. 올 시즌 유격수 자리에서 58경기에 나와 타율 0.306·1홈런·19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동필 기자 mymedia09@kmib.co.kr,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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