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김연아 뺨치는 등근육… 순백의 발레리나 변신

왕지원, 김연아 뺨치는 등근육… 순백의 발레리나 변신

기사승인 2014-06-28 20:47:55

배우 왕지원이 순백의 프리마돈나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극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28일 발레리나로 변신한 왕지원의 촬영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왕지원은 섬세한 발끝과 손놀림까지 완벽한 프리마돈나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왕지원의 등 근육은 마치 수년간 발레를 해온 사람의 것처럼 건강미를 뽐낸다.

극중 왕지원은 재벌 후계자 이건(장혁)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연인인 발레리나 강세라 역을 맡았다. 발레를 위해 결혼도 잠시 미뤘지만 이건에 대한 사랑은 한결같은 여자 강세라는 예기치 못한 이건의 속도위반으로 여주인공 김미영(장나라)과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왕지원 외에도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다음달 2일 첫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