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연습 중 차량이 대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3일 한 레이싱 팀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레이스 연습 중 차량 반파사진이 게재됐다. 글 게시자는 “유재석이 무사할지 모르겠다”며 “안전장비가 다 갖춰져 있어 그런지 안전하게 나왔답니다”라고 사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유재석의 차량은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돼 있지만 유재석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관계자는 유재석은 이후 병원 검진을 받았으며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차량 수리 후 오는 5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예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