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아웃도어 업계 최초 페이스북 팬 10만 명 돌파

밀레, 아웃도어 업계 최초 페이스북 팬 10만 명 돌파

기사승인 2014-07-07 09:53:55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illetoutdoor) 페이지 팬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전했다.

밀레 페이스북은 아웃도어·문화·이벤트 카테고리의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과 공유하며 직접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페이스북을 운영해 왔으며, 오픈 3년 만에 팬 수 1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SNS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 주효했다고 밀레 측은 분석했다.

밀레는 그 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이벤트 외에도 아웃도어에 대한 깜짝 퀴즈 이벤트, 아웃도어 사진 공모전을 펼치는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특히 본사 임직원이 운영자로 나서 팬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페이스북 팬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레는 페이스북 페이지 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밀레 페이스북 좋아요 인증’ 이벤트 페이지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즈의 사진을 올리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밀레 스카프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당첨자는 15일 밀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본부 상무는 “밀레 페이스북 페이지는 브랜드 홍보 채널이 아닌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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