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1차 본선, 마술전용극장 브이매직홀서 성료

제2회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1차 본선, 마술전용극장 브이매직홀서 성료

기사승인 2014-07-20 18:03:55

제2회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1차 본선이 19일 서울 군자동 마술전용극장 브이매직홀에서 펼쳐졌다.

1차 본선에선 대상에 양송준(퇴계원초) 군이, 최우수상에 범진우,문태승(동자초) 군, 미아초등학교 교육마술팀(박시찬, 유해종, 양준모, 정찬우, 강가람)이 공동 수상했다.

대회 참여자들은 스토리텔링 마술쇼, 로프 마술쇼, 지팡이 매직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그동안 갈고 닦았던 마술 솜씨를 선보였다.

대회에 앞서 브이매직 마술팀은 화려한 마술쇼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회를 후원한 브이매직 엔터테인먼트 조대근 대표는 “어린이 마술대회는 마술 손기술 순위를 정하기 위한 대회가 아닌, 교육마술반에서 배운 마술을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마음껏
발표하기 위한 추억의 자리”라며 “새로운 어린이 마술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술연합회 어린이 마술대회 2차 본선은 8월 23일 브이매직홀에서 열린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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