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최근 출시한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량이 20일만에 1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치는 청호나이스의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월 평균 판매대수인 4200대의 36%에 육박하는 수치다. 청호나이스 측은 카운터톱 제품이 판매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얼음정수기 시장 특성을 감안할 경우 출시와 더불어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걸로 판단하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사장은 “‘휘카페’가 단순히 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결합시킨 융합제품이라는 호기심을 넘어 최고의 커피맛을 낼 수 있다는 제품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며 “앞으로 ‘휘카페’에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집중, 커피정수기가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