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베베, 페도라 유모차ㆍ카시트로 상해 국제유아용품박람회 참여

쁘레베베, 페도라 유모차ㆍ카시트로 상해 국제유아용품박람회 참여

기사승인 2014-07-22 17:05:55

페도라가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국제육아용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쁘레베베는 이번 상해박람회 W1-C11, C12에서 108m2 규모의 독립부스를 운영하며 자체 브랜드 페도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진열 제품은 ▲유모차=페도라 S9 화이트 디럭스 유모차, 페도라 S7 디럭스 유모차, 페도라 S3 플러스 ▲카시트=페도라 C0 카시트, 페도라 C1 오가닉, 페도라 C2 카시트, 페도라 C3 올라운드 카시트, 페도라 C4 ISOFIX 카시트 ▲식탁의자=페도라 P1, P2 식탁의자 등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전시회로 알려진 이번 상해박람회에는 전 세계 1600여 개 유아용품 관련 업체가 참여해 2300여 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중국의 산아제한 정책 완화로 중국 유아용품시장에 관심이 몰리며 작년보다 큰 규모로 개최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이 최초 운영돼 쁘레베베의 페도라를 비롯한 국내 24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페도라 정세훈 대표는 “이번 상해박람회 참가로 중국 내 페도라 브랜드 홍보와 오프라인 대리점 및 유통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BtoB 전시회로 전세계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는 만큼 아시아 및 중동 지역 진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도라 S9 화이트는 쁘레베베 특유의 소셜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완성된 디럭스 유모차다. 2014년 소비자 시민모임에서 발표한 유모차 비교평가에서 ‘구매할 가치 있음’ 등급에 선정돼 대한민국 제품 중 1위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맘 컨슈머 평가에서도 폴딩과 주행성, 셀프스탠딩 등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점 3.55로 디럭스 유모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신생아 카시트 C0와 트래블 시스템으로 호환되며, K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인 이휘재가 사용한 제품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페도라 C3 올라운드 카시트는 스마트맘 컨슈머 품질비교평가에서 ‘종합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편 2014년 상반기에 이미 해외 10개국 진출에 성공한 쁘레베베는 이번 상해박람회에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연내 20개국 수출 등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yumi@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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