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가족들이 함께 신는 패밀리 썸머 슈즈

크록스, 가족들이 함께 신는 패밀리 썸머 슈즈

기사승인 2014-07-22 18:11:55

가족은 항상 옆에 있기에 소중함을 알면서도 소홀해지기 쉽다. 이번 바캉스는 가족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가족애를 자랑하자. 꼭 맞춘 듯한 패밀리룩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아이템 한 가지로도 충분히 연출 가능한 아이템이 있다.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가 올 여름 새롭게 출시한 ‘비치라인 클로그’와 ‘뽀로로 썸머 펀 클로그’는 물에 젖지 않는 방수 기능으로 휴가지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신을 수 있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클로슬라이트 소재가 신발 전체에 적용돼 가벼운 무게감과 최적의 쿠셔닝을 제공한다.

‘비치라인 클로그’는 로하이드 레이스 장식과 줄무늬 밑창으로 시원한 바다의 느낌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무 소재의 구두창과 홈이 마찰력을 증진시켜 물기가 있는 바닥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다양한 색상의 유니섹스 제품으로 엄마, 아빠 모두 착용할 수 있어 패밀리 썸머 슈즈로 안성맞춤. 신고 벗기가 편해서 플립플랍을 선호하는 가족이나 커플들에게는 크록스 ‘비치 라인 플립’을 제안한다. 비치라인 플립은 매년 인기 있는 줄무늬 패턴으로 휴양지에서 신으면 트렌디한 썸머룩이 완성된다.

슬립 온 스타일의 ‘뽀로로 썸머 펀 클로그’는 신발 위쪽에 뽀로로와 친구들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스트랩에도 뽀로로?헬로키티?디즈니 등 다양한 캐릭터 지비츠를 활용해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게다가 발목 부분이 손잡이 형태로 제작돼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엄마-딸 비비드한 커플 스니커즈로 다정하고 산뜻한 분위기 연출
엄마와 딸의 커플 패션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모녀간 패션을 함께 공유하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하게 하고, 부러움을 자아낸다. 집안일과 바쁜 직장 생활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면, 주말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자. 여름 나들이 패션은 일부러 꾸민 듯한 멋을 내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하는 게 관건이다. 편안한 캐주얼룩에 발랄한 색상의 스니커즈만 매치해도 센스 있는 나들이 패션이 완성된다.

스페인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슈즈(Victoria Shose)에서 아이들을 위한 국내 한정판 컬렉션 ‘잉글레사 루나레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이름 그대로 빅토리아 슈즈의 가장 인기 있는 라인인 ‘잉글레사 로나 라바다’에 사랑스러운 도트무늬를 가미한 것이 특징. 빅토리아 슈즈는 천연 고무와 코튼 소재, 오가닉 염색 방법을 사용하는 에코-프랜들리 브랜드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는 패밀리 슈즈로 제격이다.

아빠-아들의 친밀감 형성??? 아쿠아슈즈 신고 야외 활동으로 가능해
아빠와 아들은 활동적인 여가 생활을 통해 그 동안 서먹했던 관계를 깨보자. 캠핑이나 가벼운 산행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은 무엇보다 안전한 것이 중요한데, 발을 보호해 주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아쿠아슈즈가 어울린다. 아쿠아슈즈는 여름 휴가철?장마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활용 빈도가 크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 포니(PONY)가 커플 슈즈나 패밀리 슈즈로 활용하기 좋은 아쿠아 슈즈 ‘H2O’10종을 선보였다. 포니의 아쿠아 슈즈는 지난해 출시돼 완판된 베스트셀러 ‘H2O’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H2O 비치 프린트(BEACH PT)’와 ‘H2O 비치’, ‘H2O 라이트’로 구성됐다.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메쉬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통풍, 건조 기능이 뛰어나다. 밑창은 등산화에 사용되는 파일론과 고무를 결합한 소재로 접지력이 우수해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크록스 마케팅팀 신성아 이사는 “스타들의 가족이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부모와 자녀가 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스타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번 휴가철을 맞아 센스 있는 패밀리룩을 통해 가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sj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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