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1년째 ‘화천 토마토 축제’ 후원

오뚜기, 11년째 ‘화천 토마토 축제’ 후원

기사승인 2014-07-23 13:41:55

오뚜기가 오는 8월 1일~3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4 화천 토마토축제’를 11년째 후원한다. 토마토 축제는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경련에서 소개하는
여름
휴가철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전야제인 8월 1일은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군민 노래자랑, 얼음 속 토마토 공주 구하기 등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올해 새롭게 개발한 토마토축제 캐릭터인 ‘마토’와
‘마티’도 선보인다. 8월 2~3일에는 ‘토마토로 붉게 물드는 세상’이라는 테마 아래, 토마토를
이용한
씨름대회, 슬라이딩, 꼬리잡기, 줄다리기 등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
노래자랑, 몸짱 선발대회, 토마토 애정테스트, 토마토 빨리 옮기기 등 즐거운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1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천인의 토마토 샌드위치’ 와 화천군에서 준비한 순금 45돈이 걸린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