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뎅 ‘까페리얼’ 성수기 맞아 인기

쟈뎅 ‘까페리얼’ 성수기 맞아 인기

기사승인 2014-07-23 14:34:55

여름이 되자 얼음 컵에 액상 커피를 부어 마시는 ‘파우치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쟈뎅’ 에서 파우치형 커피인 까페리얼이 출시 된 이후 활성화 되고 있는 아이스 파우치 음료 시장은, 1년 중 여름에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소비자 공략이 필요하다. 실제로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부터 아이스 파우치 커피의 매출은 점점 증가해 8월에 정점을 찍는다.

파우치 커피는 부피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간단히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도 뒤지지 않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자 시장 초기 편의점에서만 판매되던 것이 이제는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파우치 커피 시장이 앞으로도 얼마든지 더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여름시즌을 맞아 저렴한 파우치형 아이스커피를 유행 시킨 쟈뎅 ‘까페리얼’은 지난 4월 청포도에이드, 자몽에이드 출시는 물론 5월 까페리얼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제품으로 아메리카노 더블샷과 에스프레소 모카, 허니밀크티를 연달아 출시하며 편의점 커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신제품 외에도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카라멜 마끼아또,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커피 종류와 함께 복숭아 아이스티부터 블루레몬에이드, 모히또까지 여러 가지 종류의 음료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쟈뎅은 내수불황이 계속 되면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쟈뎅은 모바일에서도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를 앞세운 쟈뎅샵을 리뉴얼 오픈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다양한 쟈뎅의 커피 메뉴는 리뉴얼 된 쟈뎅샵(www.jardinshop.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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