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K그룹, ‘마노핀’사업 가속화

MPK그룹, ‘마노핀’사업 가속화

기사승인 2014-07-24 16:17:55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커피전문점 ‘마노핀’이 사업확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MPK그룹은 최근 방배와 역삼, 종로에 카페형 커피전문점 마노핀을 오픈한데 이어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로데오 거리에도 점포를 개점하기로 했다. 의정부 로데오점은 서울을 벗어난 수도권 1호 점으로 향후 경기북부지역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마노핀은 의정부 로데오점 외에도 교대, 영등포를 비롯해 경기남부권인 분당, 수지 등에도 9월 오픈을 목표로 점포 개발을 진행 하는 등 서울 주요 상권은 물론 경기 수도권까지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마노핀 익스프레스’ 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달 남한산성역과 종각역에 각각 점포를 개점한데 이어 지하철 7호선과 3호선라인에 3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마노핀은 7월말 현재 카페형 5개점과 익스프레스형 35개점 등 총 40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MPK그룹은 올해 마노핀 30개점을 추가로 열고 내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을 개점해 2017년까지 500개 점포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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