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맛집 ‘홉스피제리아’, 홍대 맛집까지 점령!

서울 강남역 맛집 ‘홉스피제리아’, 홍대 맛집까지 점령!

기사승인 2014-07-27 17:29:55

이탈리안 캐쥬얼 레스토랑이 서울 강남역, 홍대 등의 상권에서 치열한 맛 전쟁을 하고 있다. 좀더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양을 추구하는 합리적인 소비패턴이 최근 트렌드화 되면서 2인분 메뉴보다는, 좀더 값싸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1.5인분 메뉴가 선호되고 있는 것도 새로운 변화로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1.5인분의 저렴하고 풍성한 양, 검증된 맛으로 승부하는 홉스피제리아가 눈길을 끈다. 오픈 4개월만에 블로거들 사이에서 강남역 베스트10 맛집으로 인기를 모은 홉스피제리아는 홍대역 9번출구에 120평 규모의 홍대점을 개설했다.

강남점은 인더스트리얼 철제 인테리어와 경쾌한 음악이 나오고, 홍대점은 빈티지한 화방을 주제로 ‘홉스’란 미술가이자, 요리사의 캐릭터를 살려 홍대 특유의 문화를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빈티지한 소품과 매장 안쪽에 위치한 홉스의 화방을 살펴보는 것도 음식을 먹기 전에 해봐야할 새로운 재미로 볼 수 있다.

홉스피제리아의 인기메뉴인 100% 국내산 그릴한 삼겹살스테이크(2만500원)와 달콤한 블루베리피자(1만2900원)는 언제 먹어도 즐거움을 준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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