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PC방창업, 성공하려면 모험은 금물

프랜차이즈 PC방창업, 성공하려면 모험은 금물

기사승인 2014-07-28 08:13:55

PC방창업을 하면서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창업자금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큰 걱정이겠지만, 이미 자금확보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는 과연 내가 하는 PC방창업이 제대로 된 업체를 통해서 하는 것이다. 또한 “큰 금액을 들여도 괜찮은 안정적인 업체인가?”라는 질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PC방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그렇듯 전문성을 내세우면서 최고의 PC방창업을 진행해준다고 마케팅을 펼치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은 이를 판단하기가 쉽지않다. 이에 PC방프랜차이즈 업종에 15년동안 종사한 PC방 창업프랜차이즈 해피로PC방의 송성원 대표는 “PC방 창업을 진행하기전, 상권분석에 대한 어떠한 청사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상권특색, 유동 인구 수 등의 사전조사를 기본으로 피씨방창업이라는 업종 성격에 따라 고객층의 이동경로와 접근성, 소비특성, 동종업계 분석 등의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권을 선점하는 것이 창업의 핵심이다. 이러한 전문적인 상권분석 없이 아이템과 소자본창업이라는 달콤한 말에 현혹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송성원 대표는 “PC방 프랜차이즈 해피로피씨방을 통해 해피로드맵을 운영, 피씨방 창업 시 상권분석에 핵심이 되는 12개 항목별 평가분석표를 기준으로 주요동선이나 시설부터 경쟁업체의 PC사양, 인테리어 수준, 서비스 상황까지 조사 분석한다. 해피로PC방 창업만의 상권 정밀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어 처음 피씨방 창업을 하는 점주들의 신뢰와 점포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대표는 매장운영 및 관리법부터 애프터서비스(AS), 각종 이벤트와 마케팅 전략까지 해피로피시방 창업의 전문 교육시스템을 통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맹점을 밀착 관리해야 한다면서, 피시방 창업이 다른 창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지만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성원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전문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관리 지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하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며 “해피로피시방에서는 10년 이상 업계에서 피시방 창업을 전담한 점포개발팀을 활용, 초보 피시방창업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