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의류 도매 쇼핑몰 'JABA11(자바일레븐)'은 지난달 25일 개최된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자바일레븐은 지난달 25일 시즌빌딩 11층 SW컨벤션 센터에서 동대문 상인들을 비롯 쇼핑몰 대표 등 600여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약 3시간 반 동안 오프닝-사업설명회-리셉션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닝에는 JABA11(자바일레븐) 박수홍 대표이사와 이찬주 총괄이사가 함께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상인들과 마주했다.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K-girls'와 '나인뮤지스'가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자바일레븐은 이 날 본격적인 사업설명을 통해 향후 비젼인 'FASHION DJ'를 내세워 'Dongdaemun JABA11'의 약자이며, '동대문 패션을 디제잉하고, 선도하는 의류 클러스터'라는 비젼의 의미를 설명하고 타 상가와 비교해 저렴한 임대 가격과 관리비, 넓은 실 평수, 패션디자인클러스터 운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상인 지원, 창업 지원 시스템을 설명했다.

리셉션 후에는 지난달 23일 오픈 한 6층 패션디자인클러스터를 상인들이 직접 둘러보고 가입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수홍 대표이사는 오프닝 인사말을 통해 ""상가의 관리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자바일레븐에서 대표상인 여러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설명회를 통해 분양 및 임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상인 여러분들을 초대했다"" 며 ""대표상인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과 필요한 부분들을 조언해 주신다면 모든 것을 소중히 듣고 소홀함이 없이 철저히 준비하는 자바일레븐이 되겠으며, 향후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바일레븐은 지난달 2일 비전선포식 이후 신규 입점을 모집 중이며 9월 16일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입점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jaba11.co.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