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년 왕실 전통의 영국 향수 브랜드 펜할리곤스의 자회사 ‘크래들 홀딩스’ 의 최고 경영자로 임명된 ‘랜스 패터슨’이 1일 한국을 방문한다.
영국 펜할리곤스의 최고 경영자 및 이사직을 겸하고 있는 랜스 패터슨은 7월 31일 서울에 도착, 1박 2일의 일정 동안 한국 펜할리곤스 이수진 대표와 만나 향후 한국 내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서울에 위치한 펜할리곤스 백화점 매장들을 둘러볼 계획이다.
최근까지 ‘PTR’에서 공동회장을 역임하며 기존의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랜스 패터슨은 ‘LVMH 화장품부 베네피트 코스메틱스’, ‘아쿠아 디 파르마’, ‘블리스’ 등의 회사에서 쌓아온 경영 전문 경력과 22년 이상 고급 브랜드를 만들어온 유통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랜스 패터슨은 “펜할리곤스는 수익 기회의 확장과 성장이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한국 내 펜할리곤스 역시 앞으로 더욱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히며 “곧 출시될 남성 그루밍 라인 ‘배이욜리아’ 를 비롯한 하반기의 신제품들이 한국 내에서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도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펜할리곤스는 영국 왕실이 그 가치와 감각을 인증하는 브랜드에게만 수여하는 신뢰의 상징인 왕실 문장을 수여 받은 브랜드로 영국적 감성과 왕실의 품격이 어우러진 디자인과 최상급 재료로 오직 영국에서만 생산되는 향기의 명작이다.
현재, 한남동 ‘라 부티크 블루’, 갤러리아백화점(명품관, 센터시티), 롯데백화점(강남,부산본점,센텀시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편집샵 ‘10꼬르소꼬모’ 등에서 펜할리곤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펜할리곤스는 오는 9월, 남성 스킨케어 제품을 포함한 새로운 남성 전용 그루밍 라인 ‘배이욜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