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전문 SAT/ACT학원 인터프렙이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영어로 일본 명문대학 장학금 받고 가기’ 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본 최고 명문대 와세다대학교를 전액 장학생으로 3년만에 조기 졸업한 이충재 선생과 와세다대 상학부를 졸업하고 일본 모건스탠리, 다이와 증권에서 경력을 쌓은 권지향 선생이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본 국공립대학과 명문 사립대학 및 해가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일본 이공계 계열 대학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인터프렙은 기존 SAT/ACT 학원들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4주 160만원의 착한 수강료로 SAT학원의 고비용 거품제거의 선두주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학원이다.

이번 2014년 여름특강에 참여한 500명이 넘는 수강생은 평균 300점 이상(SAT기준)의 점수 상승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미국대학입시 위주의 SAT, ACT 전문학원에서 일본대학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인터프렙은 앞으로 그 행보가 주목되는 강남학원 중 으뜸 기대주다.

최근 들어 일본 대학교 및 일본 문부성은 풍부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학생 유치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례입학이나 영어특기자 입학처럼 일본 본국의 정규 대학입학 사정절차보다 상대적으로 쉬운 입학기회를 제공하는 일본 대학교는 도쿄대를 비롯하여 명문사립 와세다, 게이오, 조치대학교 등 일본 최고 대학교들을 망라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미국대학교들에 비해 훨씬 저렴하거나 아예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일본대학 유학에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돌리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확실한 일본대학입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인터프렙의 ‘영어로 일본 명문대학 장학금 받고 가기’ 설명회 신청은 인터프렙 홈페이지(www.interprep.co.kr)나 전화(02-547-2039)로 할 수 있다. 설명회가 끝나면 이충재, 권지향 선생과의 보다 구체적으로 컨설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