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42%를 차지하는 북미에서 국내 헬스케어 신소재가 미국 1,2위 대형 약국 체인에서 제품화 된 것은 국내 최초의 성과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월그린은 미국내 약 8700여 개의 수퍼스토어 가지고 있는 대형 약국 체인이며, 약국 체인 CVS는 약 8200여 개의 스토어를 미국 전역에 가지고 있다. 월그린과 CVS의 에스트로지 제품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만을 사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트로지 제품이 조만간 수개의 미국 메이저 약국 체인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 대형 약국 체인 여러 회사에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한 헬스케어 신소재가 수출되는 최초의 사례가 된다. 앞으로 세계 시장 공략도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