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도 출전한… 美 공격수 랜던 도노번 은퇴

2002 한일월드컵도 출전한… 美 공격수 랜던 도노번 은퇴

기사승인 2014-08-08 10:02:55
미국 축구의 ‘간판’ 랜던 도노번(32·LA 갤럭시)이 은퇴했다.

도노번은 8일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도 끝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노번은 미국 대표팀의 베테랑 공격수다. 대표팀 157경기에서 57득점을 기록했다. 미국 선수들 중에서는 최다 골이다.

도노번은 2002 한일월드컵과 2006 독일월드컵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뛰었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는 최종 명단 발표 때 탈락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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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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