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식약청, 아시아경기대회 식중독 예방에 만전… 식음료안전대책본부 발족

경인식약청, 아시아경기대회 식중독 예방에 만전… 식음료안전대책본부 발족

기사승인 2014-08-13 09:49:55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경인식약청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식음료안전대책본부'를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식음료안전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질병관리본부, 지자체(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등으로 구성되며, 대회 기간(9.19~10.4) 중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약 9만여 명이 이용하는 식음료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내용은 ▲원료부터 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안전관리 검식활동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대비 검정?역학조사 및 신속대응 체계구축 ▲민·관 합동 대국민 식중독 예방홍보 등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는 우리나라 IT기술이 융합된 'e-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 검식에서 보고까지 실시간으로 확인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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