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에 오른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X551DW, 너무 고가라면?

‘기네스’에 오른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X551DW, 너무 고가라면?

기사승인 2014-08-18 10:02:55

회사를 나와 창업을 하게 된 김씨는 서울 합정동에 자그마한 사무실을 차렸다. 규모가 작은 회사지만 처음 사무실을 꾸미게 되니 임대료부터 사무용품 등 돈 들어갈 일이 한 두 군데가 아니었다.

그 가운데 김씨는 없어서는 안 될 사무용품 중 하나인 프린터를 사무실에 놓는 일에 부담을 느꼈다. 구입하려고 보니 생각보다 훨씬 비쌌기 때문이다. 업무에 없어서는 안 될 사무용품이다 보니 꼭 구입은 해야겠지만 너무 비싸 어쩌지 못하고 고민하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잉크젯 프린터 임대 전문 업체 칼라테크(www.colortek.co.kr)를 알게 되었다.

칼라테크는 김씨 처럼 고가의 프린터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에게 프린터를 임대해주는 업체로, 프린터 업계에서도 품질 좋기로 소문난 HP 잉크젯 프린터와 HP 잉크젯 복합기만을 사용한다.

김씨는 상담을 통해 한 달 평균 A4용지 크기의 300~400장을 출력할 예정임을 말하며, 알맞은 잉크프린터를 소개 받았다. 칼라테크에서 추천해준 잉크젯 프린터는 HP 오피스젯 프로 X576dw, X551DW였다.

잉크젯 프린터 X576dw, X551DW는 속도도 빠르고 출력 샘플도 기존 잉크젯과 다르게 번지지 않는 무한 잉크젯 프린터·복합기다. 해당 모델들은 기업체에 데모 체험 후 고객들에 높은 반응과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A4 전문 출력으로 효과적인 유지비용을 요구하는 기업체에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X576dw, X551DW는 지난 2012년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업무용 컬러 데스크탑 프린터로 기네스에 이름을 올렸다. 두 제품은 인쇄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1분에 70장까지 인쇄할 수 있다.

비슷한 가격대의 레이저 프린터 인쇄속도는 보통 30~40PPM(Page per minute, 분당 인쇄 페이지수). 그런데 X576dw의 최대 인쇄속도는 70PPM이다. 더군다나 기존 레이저 프린터 유지 비용의 50%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잉크 튜브가 필요 없는잉크 시스템을 채택해 잔고장이 적고, 잉크 이외의 소모품도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칼라테크는 해당 업체의 업무량에 맞게 경제적인 프린터 모델을 제안해 주고, 새 제품 임대 및 당일 설치를 기준으로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코웨이, 삼성, 국방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450여 개의 대기업·공공기관과 거래를 이어가며 사업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문의 02-719-1644).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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