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집이 눈앞인데”… 수도권에서 정체, 자정쯤 해소

“아! 집이 눈앞인데”… 수도권에서 정체, 자정쯤 해소

기사승인 2014-09-09 18:12:55
이병주 기자

추석 연휴 나흘째인 9일 귀경길 정체는 자정 전후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서울로 향하는 승용차의 출발지별 소요시간은 ▲목포·울산 6시간 ▲부산 5시간50분 ▲광주 5시간40분 ▲대구 5시간 ▲대전 3시간50분 ▲강릉 3시간40분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고창고인돌휴게소~줄포나들목 13.61㎞ ▲동군산나들목~동서천분기점 14.21㎞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37.38㎞ 등에서 병목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황간휴게소~영동나들목 ▲회덕분기점~청주나들목 ▲북천안나들목~안성분기점 ▲동탄분기점~기흥나들목 등 48.62㎞ 구간에서 정체 중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5시 현재까지 33만대의 차량이 귀경한 것으로 집계했다. 자정까지 15만대가 서울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5∼6시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정점에 달했다가 자정쯤 해소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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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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