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38)이 장인상을 당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35)의 부친은 14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현재 안정환은 아내 함께 상주로 나서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원은 평소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정환은 큰 슬픔에 빠진 이혜원을 곁에서 위로하며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