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은 당기순이익 100억 초과 달성을 기념해 직장인·환승론 대출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을 보완해 대출 가능 최대한도를 늘리고 대출금리를 10%대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참저축은행 소비자금융본부 관계자는 “연소득 1500만 원 이상으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면, 최저 1백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취급수수료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환승론의 경우는 최저 연 14% 금리에 4천만 원 한도까지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직장인 대출과 환승론의 상환방식은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며 정규직은 물론 계약직, 파견직도 대출심사가 가능하다.
환승론의 경우 아파트 소유 및 거주자 등 추정소득존재 증빙이 가능한 고객도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참저축은행은 서민 지원 상품인 햇살론 대출액이 600억 원을 넘어섰고, 푸드카 등 영세자영업자에게 창업 및 운영자금 대출을 진행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또한 정기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야간 창구를 운영해 바쁜 직장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