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엠리밋이 방염 소재를 사용한 ‘방염 3 IN 1(쓰리인원) 재킷’을 출시했다.
엠리밋 방염 3 IN 1 재킷은 소방복에 쓰이는 방염 원사를 특수 가공해 강도와 내화성을 강화한 기능성 재킷으로 불에 약한 다운의 취약성을 보강했다. 아웃도어 활동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운의 겉면은 타더라도 내부까지 화염이 들어오지 않게 막아주어 신체를 보호해준다.
가을철 캠핑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야외에서 요리를 하거나 캠프파이어를 할 때 불꽃에 노출되기 쉬운 가슴 부위, 허리, 손목 부분에 방염 소재를 적용해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방염 3 IN 1 재킷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드라이 엣지’ 소재를 사용했으며 방수·투습성이 뛰어나 옷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면서 옷 안의 습기를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또한 항균 효과를 지닌 피톤치드를 다운에 혼합해 가공함으로써 다운 고유의 냄새를 중화시키고, 항균 및 탈취 기능성을 강화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