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지난 24일 일본에서 출시한 정규 3집 ‘아임 유어 보이(I’m Your Boy)’로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이틀째 1위를 석권 중이다. 샤이니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운타운 베이비(Downtown Baby)’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수록됐다.

또 샤이니는 같은 날 오후 7시 일본 롯본기힐즈 아레나에서 정규 3집 발매 이벤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샤이니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일본 전국 투어 ‘샤이니 월드 2014 아임 유어 보이’를 개최, 도쿄·오사카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30회의 공연으로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