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32)이 이수(33)와 함께 떠난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달인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는 넓은 수영장에서 몸을 담그고 린을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띈다.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부럽다” “알콩달콩”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린과 이수는 지난해 4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고 지난 19일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에서 약 3주 정도 신혼여행을 즐긴 뒤 서울 마포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