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8’ 출시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8’ 출시

기사승인 2014-10-01 15:49:55

나이키가 최고의 안정성으로 사랑 받아온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의 18번째 버전인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8(NIKE AIR ZOOM STRUCTURE 18)을 출시한다.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8은 2012년 런던에서 1만 미터 은메달을 획득한 갤런 럽(Galen Rupp)과 3천 미터 세계 주니어 챔피언 메리 케인(Mary Cain)등 최고의 선수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러닝화이다.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8은 지난 20여 년 동안 나이키 스트럭처의 우수한 안정성은 유지하되, 보다 더 가볍고, 부드러우며, 우수한 반발력을 지닌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안정성이 높으면 속도가 저하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빠른 스피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키에서 가장 진보한 쿠셔닝 시스템 중 하나인 ‘줌 에어’에 있다. ‘줌 에어’는 스포츠 카에 탑재된 엔진처럼 퍼포먼스를 위해 정밀하게 설계되었으며, 러너의 발밑에서 추진 시스템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여 가볍고, 빠르며, 반발력 넘치는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나이키 에어 줌 스트럭처 18은 보다 진화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 갑피에 초경량의 비대칭 플라이와이어 케이블을 배치해 지지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발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돕는다. 중창에는 3중 밀도로 구성된 다이내믹 서포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지지력을 보강하고 유연한 전환을 가능케 하며, 특히 발 앞부분의 줌 에어 쿠셔닝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난 후 빠르게 전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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