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24)가 란제리 화보를 공개했다.
강소라는 2일 발간될 ‘퍼스트룩 매거진’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의 란제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강소라가 란제리 화보에 도전하는 건 데뷔 이후 처음이다.
화보 속 강소라는 정장 재킷, 니트, 드레스 등을 이용해 다양한 매력의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그는 노출을 최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발레로 가꿔온 무결점 몸매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촬영은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강소라의 예상을 뛰어넘는 볼륨감과 바디라인으로 남성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여성 스태프들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소라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tvN 드라마 ‘미생’에 출연한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바둑만이 인생 전부였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입단 실패 후 종합무역상사의 인턴이 돼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