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 아나운서, 회사원과 지난 9일 재혼

김소원 아나운서, 회사원과 지난 9일 재혼

기사승인 2014-10-10 17:52:55
SBS

SBS 김소원(41) 아나운서가 재혼했다.

SBS 관계자는 10일 “김 아나운서가 지난 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결혼식에는 김 아나운서의 가족, 친척 외에 친구, 동료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김 아나운서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아나운서는 26세였던 지난 199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2006년 이혼했다. 아들은 전 남편이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해 1995년에 SBS 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8뉴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접속 무비 월드’ 등을 진행했으며 2004년 올해의 아나운서, 2011년 연예대상 아나운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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