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을의 멤버 전우성(34)이 결혼한다.
23일 전우성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우성은 내년 2월 초 교제해 오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전우성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며 “속도위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노을 멤버 중에는 첫 결혼이어서 멤버들이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우성이 속한 그룹 노을은 2002년 데뷔해 ‘붙잡고도’를 시작으로 ‘아파도 아파도’ ‘청혼’ ‘전부 너였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전우성은 지난 4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