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102일 만에 발견된 시신 수습

세월호에서 102일 만에 발견된 시신 수습

기사승인 2014-10-29 18:51:55
세월호에서 102일 만에 발견된 여성 추정 시신이 수습됐다.

29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전남 진도군 해상의 세월호 선체 4층 중앙 여자화장실 부근에서 발견한 시신을 이날 오후 6시20분쯤 물 밖으로 옮겨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시신은 진도군 팽목항 시신안치소로 옮겨진 뒤 DNA 검사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