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의 이글스 재건 사업에… 한일 지도자 6명 합류

김성근의 이글스 재건 사업에… 한일 지도자 6명 합류

기사승인 2014-11-03 11:35:5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재건을 위한 김성근 감독의 사단으로 지도자 6명이 합류했다.

한화는 3일 계형철 투수코치와 니시모토 다카시 투수코치, 쇼다 고조 타격코치, 후루쿠보 겐지 배터리코치, 다테이시 미쓰오 수비코치, 이홍범 트레이닝코치를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2명, 일본에서 4명을 영입했다.

계 코치는 1993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투수코치를 맡으면서 지도자로 입문했다. SK 와이번스 2군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를 지냈다. 이 코치는 SK에서 2군 트레이닝코치와 1군 수석코치를 맡았다. 계 코치와 이 코치 모두 김 감독과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췄다.


계 코치와 이 코치는 이날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한화의 캠프로 합류한다. 일본인 코치들은 오는 4일부터 오키나와로 떠날 계획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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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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